- 국제대학원 소개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은 국내 최고위 전문교육기관으로서 국제개발협력, 국제통상, 국제평화 안보, 지역학 및 한국학 전공의 학제를 아우르는 복합적인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비즈니스 최고위 과정 소개

글로벌 비즈니스 최고위 과정: 베트남과 미얀마 아세안을 공략하라 

  
아시아는 여전히 21세기 역사의 중심축입니다. 경제발전과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미래의 국제질서를 좌우하는 주요 강대국들이 포진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중국은 WTO 가입과 올림픽 개최 등을 계기로 보다 많은 해외투자를 유치했으며, 자체 기술수준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어 우리나라와의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그 동안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리더십을 행사해 온 미국의 지위가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2016년 한미양국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처하는 과정에서 사드(THAAD) 미사일 방어체계를 도입하게 되었고, 이는 중국의 반발을 가져왔습니다. 미국의 전략자산이 한국에 들어와 중국의 안보이익을 침해한다고 본 겁니다. 한미양국의 거듭된 부인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미국이 아닌 한국에 대해 경제보복을 가하고 관광객 방문을 막는 등 거센 압박을 가했습니다. 그 결과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큰 피해를 보았고, 한중관계도 상당한 손상을 입게 되었습니다.

2017년 5월 문재인 정부 출범을 계기로 중국에 대한 과도한 경제적 의존을 탈피하고 우리의 외교를 다변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비등하고 있습니다. 대안으로 가장 설득력 있게 거론되고 있는 곳이 바로 아세안(ASEAN)입니다. 아세안 중에서도 한국의 제3위 수출국인 베트남이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혁·개방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포스트 베트남 미얀마, 에너지·인프라·해양개발·관광 협력 대상인 인도네시아 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베트남, 미얀마를 포함한 아세안 지역은 잠재적 성장 시장으로 주목받으며 매력적인 투자 대상으로 떠올랐습니다.

고려대학교 국제대학원은 ‘사드 사태’를 거치면서 우리 기업들에게 제기된 도전을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자 『글로벌 비즈니스 베트남, 미얀마, 아세안 최고위 과정』을 개설하였습니다. 개념과 방향을 제시하는 국내 최고 교수진의 강의, 그리고 생생한 현장경험에 기초한 컨설팅이 결합된 최상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고경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본 과정 교수진의 노력이 함께 어우러져 베트남과 아세안 지역에서 보석처럼 빛나는 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21세기 진정한 산학(産學)연계의 장이 펼쳐지는 고려대학교 『글로벌 비즈니스 베트남, 미얀마, 아세안 최고위 과정』에 준비된 경영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